자주 묻는 질문

코어 타공 자주 묻는 질문

전화로 반복해서 받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여기에 없는 것은 사진과 함께 물어보시면 그 자리에 맞춰 답을 드립니다.

먼저 알아 두면 좋은 것

대부분의 문의는 지름과 위치를 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통과시킬 관이 무엇인지, 벽 반대편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야 정해집니다. 그래서 전화보다 사진 몇 장이 먼저 도착하면 훨씬 빨리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습식으로 갈지 건식으로 갈지도 미리 정해집니다. 물을 쓰면 비트가 덜 상하고 분진이 거의 나지 않지만 슬러리를 받아 내야 합니다. 물을 쓸 수 없는 실내는 집진기를 물려 건식으로 가는데, 이때는 먼지를 잡는 준비에 시간이 더 듭니다. 바닥이 마감된 방인지, 아래층이 비어 있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관리 주체가 있는 건물이라면 외벽이나 공용부를 건드리기 전에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전에 알려야 하는 곳인지 미리 물어봐 주시면 일정을 헛되이 잡지 않습니다.

문의 전에 확인해 두면 좋은 것

  • 통과시킬 관의 종류와 바깥지름
  • 벽이나 바닥의 두께, 겉을 덮은 마감재
  • 관통 후 반대편에 무엇이 있는지
  • 물을 써도 되는 자리인지
  • 장비를 세울 바닥 공간이 있는지
  • 소음을 내도 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는지

자주 오해하시는 것

  • 구멍만 뚫으면 끝이다

    관과 구멍 사이 틈을 막지 않으면 바람과 빗물, 벌레가 그 길로 들어옵니다. 막는 일까지가 한 공정입니다.

  • 지름은 관 굵기와 같으면 된다

    보온재 두께와 밀어 넣을 여유, 실링재가 들어갈 자리를 합쳐 한 치수 위로 잡습니다.

  • 얇은 벽이 더 쉽다

    얇을수록 관통 순간 반대편이 통째로 뜯기기 쉬워 오히려 조심스럽게 들어갑니다.

  • 물을 쓰면 무조건 지저분해진다

    슬러리를 받아 내는 준비를 해 두면 오히려 분진이 거의 날리지 않아 실내가 덜 더러워집니다.

이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습식과 건식은 어떻게 정하나요
물을 받아 낼 수 있고 아래로 새면 안 되는 마감이 없으면 습식이 깔끔합니다. 물을 쓸 수 없는 방이면 집진기를 물려 건식으로 갑니다.
먼지가 많이 나나요
습식은 물이 가루를 잡아 주어 거의 날리지 않고, 건식은 집진기를 비트에 붙여 빨아들이며 뚫습니다. 주변은 비닐로 덮고 시작합니다.
냉각수는 어디로 흘러가나요
관통부 아래에 물받이를 대고 흡수재로 받습니다. 바닥에 배수구가 있으면 그쪽으로 유도하고, 없으면 담아서 처리합니다.
타일이나 석재 마감 위에서도 뚫나요
가능합니다. 겉면이 깨지지 않게 처음 물릴 때만 아주 느리게 들어가고, 줄눈 위치를 보고 중심을 잡습니다.
이미 뚫린 구멍을 넓힐 수 있나요
기존 구멍 자리에 큰 비트를 대면 날이 물릴 면이 없어 흔들립니다. 옆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 내는 쪽을 권합니다.
관통부에 슬리브를 꼭 넣어야 하나요
관이 콘크리트 절단면에 직접 닿지 않게 해 주고 나중에 교체가 쉬워집니다. 층 사이를 지나는 자리에는 넣는 편이 좋습니다.
작업 시간대를 정할 수 있나요
상가나 사무실처럼 낮에 멈추기 어려운 곳은 영업이 끝난 뒤나 주말로 잡습니다. 미리 말씀해 주시면 그 시간에 맞춥니다.
타공 후 미장이나 도배 보수도 해 주시나요
관통부 주변 정리와 틈 채움까지는 함께 합니다. 벽면 도장이나 도배 복구는 범위를 나눠 따로 의논드립니다.
겨울에도 물을 쓰는 작업이 되나요
됩니다. 다만 외벽처럼 바깥에서 물이 얼 수 있는 자리는 흘러내린 물이 얼지 않도록 바로 닦고 정리하며 진행합니다.
도면 없이 어디를 뚫을지 정할 수 있나요
탐사기로 배근을 읽고 스위치와 수전 위치로 배선 흐름을 잡습니다. 도면이 있으면 더 정확하니 남아 있다면 보여 주십시오.

현장 사진 한 장이면 예상 견적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용접·코어 타공·데크·아스콘·벽 커팅·우수관·외벽 석재까지 건물 안팎의 특수 시공을 현장 사진 한 장으로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