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용산구 코어 타공 오래된 주택 개조 벽체 관통

용산구에는 지은 시기도 재료도 제각각인 건물이 섞여 있어, 비트를 고르기 전에 이 벽이 무엇으로 쌓였는지 알아내는 일이 절반입니다.

재료가 섞인 벽이 흔한 이유

후암과 청파 언덕에는 벽돌로 쌓아 올린 오래된 주택이 많고, 그런 집을 사무실이나 숙소, 가게로 고쳐 쓰는 공사가 꾸준합니다. 고칠 때마다 벽을 덧대거나 창을 메워서, 한 면 안에 벽돌과 콘크리트, 메운 자리가 번갈아 나옵니다. 재료가 바뀌는 경계에서 비트가 튀기 때문에 속도를 수시로 조절합니다.

이태원과 한남 쪽 건물은 겉을 돌이나 금속판으로 감싼 경우가 눈에 띕니다. 겉 재료는 구조체와 굳기가 전혀 달라 같은 날로 밀면 가장자리가 깨져 나갑니다. 겉판에 맞는 날로 먼저 자리를 내고, 속으로 들어가면서 콘크리트용으로 바꿔 끼웁니다.

이촌 강변의 단지는 다시 사정이 다릅니다. 세대를 통째로 고치는 공사가 잦고 벽 재료는 일정하지만, 여러 집이 동시에 공사하는 동에서는 소리 나는 시간을 서로 나눠 써야 합니다. 관리 쪽에 잡힌 다른 세대 일정을 들으면 그 사이에 끼워 넣습니다.

벽 재료별로 조심하는 구간

만나는 재료문제가 생기기 쉬운 순간
붉은 벽돌 두 겹겹 사이 빈틈을 지날 때 날이 헛돌며 축이 흔들립니다
돌판 마감첫 물림에서 겉이 조개껍데기처럼 떨어져 나갑니다
금속 외장판열이 올라 판이 일그러지므로 전용 날로 따로 땁니다
창을 메운 자리테두리와 메운 속의 굳기가 달라 중심이 한쪽으로 쏠립니다
안쪽에 덧세운 가벽가벽과 본벽 사이 공간에 슬리브가 걸치도록 길이를 맞춥니다
타일을 덧붙인 욕실 벽타일 뒤 들뜬 곳에서 깨짐이 번지므로 줄눈이 만나는 점을 비켜 잡습니다

개조 공사 중에 부르실 때 전해 주실 것

  • 철거가 어디까지 끝났고 벽 속이 드러난 면이 있는지
  • 새로 덧댈 벽의 두께와 마감이 올라가는 날짜
  • 주방과 화장실이 옮겨 가는 자리
  • 바깥 마감을 그대로 둘지 새로 할지
  • 지하나 반지하를 함께 고치는지, 그 층 벽이 땅에 묻혀 있는지
  • 설계나 시공을 맡은 쪽 담당자와 직접 통화해도 되는지

용산구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벽돌집인데 구멍 주변이 무너지지 않나요
줄눈이 삭은 벽은 진동에 벽돌이 빠질 수 있습니다. 회전만으로 천천히 파 들어가고, 구멍 둘레가 헐거우면 모르타르로 다져 넣은 뒤 슬리브를 끼웁니다.
돌로 마감한 외벽에 흠 없이 낼 수 있나요
겉면에 보호 테이프를 붙이고 느린 회전으로 자리를 낸 다음 속으로 들어갑니다. 돌판 이음매에 걸치면 금이 번지므로 판 한 장 안쪽에 중심이 오도록 옮깁니다.
가게로 바꾸는 중인데 배기 구멍 위치를 아직 못 정했습니다
주방 기구 배치가 나와야 정해지는 값입니다. 다만 벽 재료와 낼 수 있는 면은 미리 봐 둘 수 있어, 한 번 들러 후보를 좁혀 놓으면 나중이 빨라집니다.

현장 사진 한 장이면 예상 견적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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