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구 코어 타공 공장 설비 배관 관통
공장에서는 구멍 자체보다 생산 라인을 얼마나 오래 멈춰야 하는지가 먼저 나오는 질문이라, 멈추는 시간을 줄이는 쪽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공단을 낀 구의 작업 풍경
남동구 남쪽 논현 아래로는 크고 작은 제조 업체가 블록마다 들어찬 공단이 펼쳐져 있습니다. 금속을 깎고 찍는 곳, 도금하는 곳, 부품을 조립하는 곳이 섞여 있고 기계 한 대를 들일 때마다 공기와 물, 전기가 따라 들어옵니다. 그 관과 선이 칸막이 벽을 넘고 중층 바닥을 내려가는 자리가 저희 일거리입니다.
공장 벽은 겉에서 보면 얇은 철판 같아도 아랫단은 사람 허리 높이까지 콘크리트를 세워 둔 경우가 많습니다. 지게차가 들이받아도 버티라고 만든 턱이라 두껍고 철근이 촘촘합니다. 관이 낮게 지나가야 하면 이 턱을 뚫게 되고, 높게 지나가도 되면 위쪽 판재를 오려 내는 다른 공정으로 넘깁니다.
구월과 간석은 관청과 사무실, 병원이 모인 쪽이라 같은 구라도 주문 내용이 바뀝니다. 만수와 장수 방면 주거지에서는 집에서 쓰는 냉방 배관 문의가 주를 이룹니다.
공단에서 자주 통과시키는 것
- 압축기에서 작업대까지 가는 공기 관
- 금형과 용접기를 식히는 순환수 왕복 관
- 연마 가루와 용접 연기를 빨아들이는 집진 덕트
- 기름 안개를 걸러 내보내는 배기 관
- 동력 전선을 담은 굵은 전선관 묶음
- 세척 공정에서 나온 물을 처리 설비로 보내는 관
라인을 세우기 전에 맞추는 것
정지 가능한 시간
교대 사이 빈 시간인지, 쉬는 날 하루를 통째로 쓸 수 있는지에 따라 인원과 장비 대수를 달리 싣습니다.
기름과 가루
바닥에 절삭유가 배어 있으면 앵커가 헛돌고 스탠드가 미끄러집니다. 고정할 자리의 기름을 닦아 내고 진공으로 붙드는 받침을 대신 쓰기도 합니다.
물이 흘러갈 곳
냉각수가 기계 밑이나 전기 판넬로 흘러들면 안 됩니다. 둑을 쌓아 한쪽으로 몰고 흡입기로 바로 빨아들입니다.
불을 쓰는 공정과의 거리
주변에 인화성 약품이나 도장 설비가 있으면 그 구역 책임자에게 작업 허가를 받고 들어갑니다.
남동구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 기계를 끄지 않고 옆에서 뚫을 수는 없나요
- 진동에 민감한 가공기가 아니고 물이 닿지 않게 가릴 수 있으면 돌리면서도 합니다. 정밀 가공 중인 설비 옆이라면 그 기계만 잠시 멈춰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 높은 곳 벽을 뚫어야 하는데 올라갈 장비가 있나요
- 공장에 있는 고소 작업대를 빌려 쓰거나 저희가 발판을 가져갑니다. 높이와 바닥 상태를 알려 주시면 맞는 것을 고릅니다.
- 일요일에만 공장이 쉬는데 그날 올 수 있나요
- 쉬는 날 작업은 흔한 요청이라 미리 날을 잡아 두면 갑니다. 그날 전원과 물을 쓸 수 있게 담당자 한 분만 나와 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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